종교차별로 본 일본의 개신교 전래 일본의 종교라면 신도가 우선적으로 한국인들은 회상할 것이다. 국사 공부를 좀 한 사람들은 임지왜란 당시 종군 승려나 기독교 왜군이 생각날 것이다. 막상 한국인들이 기독교의 일본 전래가 우리보다는 좀 앞섰다는 생각만 할뿐 전래 과정은 잘 모르고 있다. 마치 하늘의 새도 떨어뜨린다는 의미의 .. 수필 2008.08.30
"불교가 들어간 나라는 못산다" "불교가 들어간 나라는 못산다"(중앙일보 8월 26일)는 말은 장경동 목사의 발언이다.과연 그럴까?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이 불교라 하면 인도가 연상된다. 마치 기독교의 이스라엘처럼. 하지만 목사란 신분으로 언론에서 코메디언 보다 더 웃긴다는 그가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은 망발에 가깝다. 필자.. 수필 2008.08.26
두 일본인,호시노와 구로다 최근 올림픽 야구에서 우승한 후 호시노 센이치(星野 仙一) 일본 야구 대표팀 감독의 망언이 단연 세간의 화제다. 망언에 대한 응징처럼 우리 대표팀이 우승해버렸다. 애써 호시노의 망언을 무시하려해도 그의 기대와 전혀 다른 결과에 대해 그는 정말 할말이 없어 보인다. 일반적으로 일본인들은 개.. 수필 2008.08.24
호시노 센이치 (星野仙一)를 보고 호시노 센이치 (星野仙一)는 베이징 올림픽의 일본 야구팀 감독이다. 그가 필자의 주목을 받은 것은 어제 미국에게 패하고 준결에서 한국과 맞붙게 된 일 때문이다. 그는 일본에서 위장오더 문제로 한국 팀 심기를 건드리기도 하였다. 그나 일본 언론들이나 한국에 대한 심중의 일단을 나타낸 것으로 .. 수필 2008.08.21
‘남해 100년사’를 되돌아본다. ‘남해 100년사’를 되돌아본다. 『되돌아 본 남해 100년사』(이하 100년사)는 전 언론인인 장대우 씨에 의해 최근 발간된 “남해군민들의 삶과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이 책이 필자의 관심을 끈 것은 남해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의 ‘군정에 바란다’ 코너에 “남해100년사 재판에 관한 의견”이.. 수필 2008.08.15
보물섬 남해 가사 보물섬 남해 가사 노래가사 작곡 이정수 노래 손영화 1.푸른물결 넘실거리는 보물섬 남해는 삼자향기 바람 따라서 돌고도는 꽃밭이라오 기쁠 때나 슬플 때에는 언제든지 오세요 자연속에 살아 숨쉬는 숨은 보물섬을 찾아 나서요 희망찬 꿈이 출렁거리는 파도에 온몸싣고 싱그러운 자연속에서 삶의 향.. 수필 2008.08.14
술상 전어축제 구경 술상이란 지명은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를 말한다. 이름이 좀 요상하여 이곳 출신은 "술상"만은 잘 차리겠다며 우스게를 할 정도였다. 술상(述上)이란 마을 이름 유래를 명확히 아는 분이 없지만 마을 사람들은 예전에 "술포"라 부른 적이 있다 한다. 하지만 바다와 연해 있는 항구가 있는 술포마을과 윗.. 수필 2008.08.10
내 영혼의 빈터 그대에게 드리는 3번째 시 내 영혼의 빈터 시작없이 바람은 영혼의 피안에서 불어오고 물결은 그리운 마음따라 아른거리며 다가올 듯 그리운 얼굴 밀리어 밀리어 오는 물결따라 덩실 덩실 춤 추며 다가오는 애닯음 그리움 가득 찬 영혼 뜨거운 가슴 구석구석에 그 모습 아로 새기며 내마음의 물결은 .. 수필 2008.07.31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개관 남해 국제탈공연예술촌 내달 15일 개관 경남 남해군은 지역의 문화적 위상 제고와 문화, 예술 발전에 큰 도움을 줄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이 내달 15일 오후 1시 제4회 보물섬 마늘 축제 첫날 개관식을 가진뒤 공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동면 초음리 옛 다초분교에 52억8천여만원을 들여 국내외 탈 전시와.. 수필 2008.04.15
뭐 69라고 뭐 69라고 <69>라는 숫자를 보면 뭐가 떠오를까? 남자들은 야릇한 웃음 지을 것이다. 글자 모양으로만 보면 절묘한 모양세가 그럴만하다. 일제시대 종로에는 소설가 이상이 경영한 <69리다방>(유쿠리로 발음하면 일본어로 천천히란 의미)이 있었단다. 이 다방에는 이름 탓인지 문인.. 수필 2008.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