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남해군 미조멸치축제 이모저모(2012.5.19~20) 미조 가기전 상주해수욕장(은모래비치) 멸치축제 노래 경연장 모습 멸치가 하역전 배에 실려 있는 모습 멸치 하역 작업 어판장의 젓갈용 멸치 모습 멸치가 상자에 담겨 경매를 기다리고 있다. 한 상자는 25,000원 가량 젓갈을 담기 위해 소금을 넣어 버무리고 있는 모습. 즉석에서 젓갈로 .. 책향의 감성사진.冊香の感性写真 2012.05.21
이끼 이끼 돌 등어리에 붙어 초록빛 내는 건 꼭 빈대떡 같지만 나처럼 세상에 좋은 일 한번 한 적 없으면서 무주공산인 세상에 빌붙어 살아왔다 강인한 접착력으로 조그마한 진리의 끈을 부여잡고 오늘도 부벼대며 세상의 탐욕 달관하며 돌에 낀 때로 때론 바람도 맞고 토한 술 자국에도 화려한 화초가 아.. 시 2011.01.26
2010년 7월23일자 경남도민일보 기사 --> --> --> //--> 선거 --> 내블로그 등록--> 핫이슈 | 포토.포토뉴스 | 기자수첩 | 남양주 人 | 얼굴표정 3.지방선거 서브메뉴 끝 --> 핫이슈 | 포토.포토뉴스 | 기자수첩 | 남양주 人 | 얼굴표정 --> 자유게시판 | 기사제보 | 독자투고 | 블로그.카페 | 폰카.디카 | - 구인.구직 | - 주고 받는,사는 이야기 | - 단체 | .. 남해향토역사관. 南海鄕土歷史館 2010.07.23
남해시금치 황금빛 물결이 지나고 온 세상이 하얗게 감싸인 날 늘 새싹으로만 가장 소중한 자리에 앉은 그대 겨울의 대나무처럼 푸르다 올곧은 줄기 없어도 이파리만으로도 충만한 절개로 내 자아를 뽐내며 인내한 엄동설한 붉은 입술로 환하게 웃는다. 노인들 굳은 손가락 사이로 불어오는 해풍 맞.. 시 2010.02.18
소설가 정을병 선생의 안타까움 소설가 고 정을병 선생의 안타까움 김용엽(시인, 남해 향토역사관 관장, 남해문인협회 사무국장) 소설가 정을병 선생의 작고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빠른 세상이라 하지만 인터넷을 자주 검색하지 않으면 늦을 수밖에 없는 둔감한 자신을 탓하지 않을 수 없다. 남해국제탈.. 수필 2010.02.01
남해 “똥배” 기질 남해 “똥배” 기질 남해 사람 기질을 표현하는 말은 여럿있다. 그중에서 “고춧가루 서 말 먹고 삼 십리 물속 간다”가 으뜸이다. 인내력이나 생활력이 강하다는 말이다. 이 말은 사무실을 방문한 일본인 교수도 필자에게 한 말이다. 그는 부산 하숙집 여주인이 남해 출신이라 이 말을 자.. 수필 2010.02.01
정현태 남해군수, 마음의 여백을 울린 감성 정현태 남해군수, 마음의 여백을 울린 감성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은 인간이기에 더 애조 어린 감성으로 작용한다. 누구에게나 눈물은 있고 거친 감성이라도 있다. 가을에 접어든 온도차는 찜질방 냉온탕이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로 들판 곡식이 영글어가니 저절로 고개 숙인다. 도로에.. 책향의 세상읽기 200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