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되는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의 미래 우려되는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의 미래 2006년 3월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장을 역임한 극작가 김흥우 박사가 50여 년 간 수집한 국내외 탈 등 모두 19종 5만6천300여점을 남해군에 기증함으로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이하 예술촌) 건립에 첫 삽을 뜨게 되었다. 종합예술축제와 상설공연, 탈의 제작과정 직접.. 책향의 세상읽기 2008.04.08
격전지 남해 하동을 가다. *필자 주: 이 글은 궁금한 분들에게 단순히 지역의 선거소식을 알려드릴려는 목적입니다. 필자의 필력부족으로 읽는 이들에게 편향성이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격전지 남해 하동을 가다. 여상규 한나라당 후보 김윤곤 평화통일가정당 후보 김두관 무소속 후보 최근 개성공단 직원의 추방 사건과 박대.. 책향의 세상읽기 2008.03.29
아직 정신 못차린 한나라당 지도부 한나라당의 천막당사 시절은 아득한 추억이고 잊고 싶은 과거일 뿐이다. 한나라당의 총선 공천은 한나라당 지도부만 모르고 유권자 모두가 아는 부실 공천이다. 국민들로부터 개혁공천이라 칭찬 받는 줄 아는 모양이다. 모든 사실은 총선에서 민의의 심판만 받으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을 하는 모양새.. 책향의 세상읽기 2008.03.25
박희태, 지역 위해 무소속 출마해야 화합과 은유로 대표되는 의회주의자 5선 박희태 의원은 할 말이 없어 보인다. 제3자가 보면 정신적인 공황상태라 표현해야 옳을 것이다. 그는 박근혜 전대표측으로부터 '배신자'라는 말도 감수하며 이명박 선거대책위원장을 지냈다. 그가 적이 없는 정치인이란 사실은 누구도 인정한다. 그 원인은 그.. 책향의 세상읽기 2008.03.23
희미한 첫사랑의 그림자 어린 시절의 자갈 투성이 신작로는 동네 어귀 연못이 엿보이는 아버지가 가신 조그마한 언덕길을 구부러져 들어갔다. 내 첫사랑도 길위의 내동거려진 돌멩이처럼 발에 차였다가 모래처럼 희미한 기억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나는 연두 빛 연못가를 수시로 길을 걸어며 성황당 옆 노을을 묻혀서 하염없.. 책향의 세상읽기 2008.03.06
일본 내셔널리즘과 한국 3월 1일자 동아일보는 20면에서 "내셔널리즘에 갖힌 '평행선'으론 내일 없다"란 제목으로 근간의 책을 평하며 한일 관계에 대해 잘 분석했다.비록 서평이지만 새 정권의 시작과 함께 대일정책에 맹목적인 편들기라면 거북스럽다. 필자가 일본이란 나라를 생각하면 항상 개인적인 "친절함"과 양국의 역.. 책향의 세상읽기 2008.03.03
"소니 쇼크"를 통해 드러난 일본의 본색 "소니 쇼크"란 일본 소니가 샤프와 차세대 차세대 대형 LCD 패널을 공동생산 하기 위한 합작회사 설립을 두고 하는 말이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삼성과의 생산 공장 설립이 사실상 무산됐기 때문에 국내에 주는 경제적인 손실이 커기 때문이다. 이보다 삼성이 특검으로 죽을 쑤는 마당에 나온 이런 보도.. 책향의 세상읽기 2008.02.28
남발되는 "오발탄" 남해신문여론조사 보도 남발되는 "오발탄"남해신문 여론조사 보도 한때 정권을 비판하면 반정부로 몰린 경우가 있었다. 집권자 측에서는 반정부로 몰아야 일반국민들의 애국심에 호소하는 결과가 되고 따라서 처벌에 공신력을 부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국민들이 반정부와 반국가를 구분할 여유도 없이 정권은 막을 내렸.. 책향의 세상읽기 2008.02.28
'탄돌이'와 올드보이 탄돌이와 올드보이 각당의 공천을 앞둔 요즘 이 말 처럼 국회의원들의 성향이나 현실을 유효적절이 표현말은 없을 것이다. 대칭적인 의미가 내표된 이 말들은 번뜩이는 해학이 놀랍다. 올드보이란 이 말은 탄돌이와는 달리 다선 고령의원을 말한다. 이방호 사무국장의 30% 물갈이 설과 더불어 한나라.. 책향의 세상읽기 2008.02.27
생활 속의 경쟁력 살아가면서 중학교 다닐 때 지리 부도책의 뒷부분의 세계 각 나라들의 면적이나 인구 수, 수도 등을 적은 통계 자료를 자주 들여다보았다.우리나라의 위상이 어느 정도일까 하는 어린 호기심 때문이었다. 당시 신문 해외토픽을 보다가 일본 농촌에서 공장 입주 반대 데모 기사를 읽고 참 의아하게 생.. 책향의 세상읽기 2008.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