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향의 세상읽기 351

애처로운 몽유도원도와 수월관음도의 고향 나들이

애처로운 몽유도원도와 수월관음도의 고향 나들이 강탈당한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때마침 오대산 사고의 93년만의 조선왕조실록 반환과 북관대첩비의 반환이 100여 년 만에 이루어졌고 이어 국민의 십시일반 모금으로 귀중한 문화재인 김시민 장군의 공신교서(국립진주박물관 소장)도 영구 귀향하게 ..

서민 군수의 "홍문연 승리"-창선면 수산보호구역 해제

서민 군수의 "홍문연 승리"-창선면 수산보호구역 해제 기원전 3세기말 명문가 출신인 항우와 중농 출신에 불과했던 유방은 중국 천하를 놓고 자웅을 겨뤘다. 유방이 항우를 이긴 이유는 다양하다. 결정적인 것은 유방은 항우에 비해서 낮은 데로 임하였고, 낮은 데로 임한 그에게 많은 인재들은 몰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