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인물편 삼동면의 인물 한반도의 최남단 한려수도의 중심에 위치한 삼동면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역사의 혼이 살아 숨쉬는 곳이며, 자연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순박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아름답고 유서 깊은 고장으로 남해를 대표할만한 걸출한 인물들이 배출된 곳이다. 삼동면은 시원한 숲과 자연이 .. 책향의 세상읽기 2007.01.06
2007년 드디어 맞이하다. 올해의 첫 날은 상주 해수욕장에서... 해넘이 해맞이 물메기축제에서 보냈군. 물론 해맞이 축제는 다른 분의 몫으로 남겨두고 이시간에 귀가하고 사진 작업은 내일 해야 겠군. 모든이에게 행복과 건강하시길 빕니다. 책향의 세상읽기 2007.01.01
어둠속에서도 또렷이 떠오르는 얼굴 보고픔과 사랑 난 한사람만 건졌네. 보고파도 말도 못하고 가까이서 얼굴도 못보고 바람도 맞혔지만 그래도 보고픈 걸 어쩌란 말인가. 화려하지 않아 좋아. 세상의 고뇌 한 몸에 안고떠나는 묵객의 봇짐을 진채 영원한 진리 구하러 다니는 구도자의 모습으로 항상 남고 싶은내 마음은 밑 빠진 독 너 향.. 책향의 세상읽기 2006.12.30
일상에서의 탈출 * 이글은 바람 징조가 있는 아내를 둔 남편에게 보낸 답신입니다. 아직은 기다리시고 명확한 확증을 잡을 때까지요. 그럼 법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타격을 줄수 있습니다. 주위에 절대 알리지 마시고 조용히 그러나 냉정하게 처신 하십쇼. 얘들에게도 각오를 단단히 하고 교육상 말다툼도 하지마세요. .. 책향의 세상읽기 2006.12.24
남해군 민요중 일부 * 이 글은 제가 집필중인 책 내용에 들어가는 남해군 삼동면의 민속편 채록 민요중의 일부입니다. 생전의 제 어머니에게 물어보니 과거에 가장 힘든 일이 무었이었냐는 질문에 "밭일 하루 종일하고 밤에 돌아와서 또 길쌈하는 일"이었다고 하더군요. (저를 포함해서)애를 업고 모심기 하는 일도 힘들었.. 책향의 세상읽기 2006.12.23
어떤 분의 이력(면지 인물편쓰다가 감동적이라서) 1947년 2월 25일 금송리 1327번지에서 태어나 국군수송사령부 사령관으로 육군소장으로 예편했다. 어린 시절(12살)에 아버지를 잃고 어린 가장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1960년 남수중학교를 수석 입학하고, 1963년부터 남해수산고등학교를 장학생이었으므로 어려운 형편에도 학교를 다닐 수가 있었다. 당시 하.. 책향의 세상읽기 2006.12.21
[스크랩] 책향의 상경기 *이글은 갑자기 저의 개인 일정으로 상경하게 되어 이루어진 모임이오니 읽으시는 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에게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지만 오신 분들의 아까운 시간을 많이 뺐은 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아래 글은 편의상 경칭을 생략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책향의 상경기] 잘 모르.. 책향의 세상읽기 2006.12.17
[스크랩] 大哭 !! 大哭!! 왜 이리 눈물이 날까? 원로 시조 詩人이신 이은방 선생님이 갑자기 別世하시고... 뭐가 그리 급하신지 이 못난 후학에게는 쪽지 한 장 남기시지 않고 저승 갈 차비는 챙기셨는지 뭐가 그리 급하셨어요. 왜 이리 무상함을 느끼게 하십니까? 이 후학이 그리 보기 싫었나요. 입을 좀 열어보세요. 文.. 책향의 세상읽기 2006.12.10
어이쿠 다 날려 갔네 남해 관광 3일간 쓴 글이 어디있을까 아무리 찾아도 없네 이노무 바이러스 땜시 다시 깔았더니 날아가버렸네 어디에 하소연할까 어이구 내팔자야 참 큰일이다. 무었이 잘못 됐냐 제발 좀 나와다오 책향의 세상읽기 2006.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