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대표와 감성정치 이제 적어도 박대표는 자신의 공과로 권력 뒤로 숨을 수 없게 됐다. 그는 3당합당을 비판 하면서도 합리적인 온화한 정치인으로서 감성적인 정치는 한나라당과 함께 주동해야 하는 입장이다. 야당과의 관계가 첨예한 대립을 보일 � 가장 돋보이는 것이 아량을 무기로 한 감성이 돋보이는 점에서 그의.. 정치 2008.07.12
우려되는 "촛불끄기" 촛불 집회가 수그러든다는 보도도 있지만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 최근 정부당국자나 경찰 등의 촛불집회에 대한 관점과 그 대응인 '촛불끄기' 방침이 언론을 통해 많이 알려져 있다. 촛불끄기와 관련 정부의 현실인식은 실제 국민들과의 인식과는 거리가 있다. 기본적으로 촛불집회에 대한 인식이 달.. 정치 2008.06.25
주성영의원 단상 요즘 인터넷이나 주요 언론들이 자주 거론하는 정치인이 주의원이다. 박사모에서는 그가 친박 의원이 아니라고 노골적으로 말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성향 때문에 언론에 의해서 친박의원으로 분류된다. 사실 경북 울진 출신인 그의 지역구가 대구인 점과 연령대를 보면 개인적으로 친박 정서인 것으.. 정치 2008.06.22
보궐 선거를 통해본 지역 신문 비판 보궐 선거를 통해본 지역 신문 비판 지역에서 여론을 만들고 여론의 매개체라 할 언론사에 대한 비판을 할 수 밖에 없는 경우에 약간의 비애감이 든다. 지역에서 고급지는 아니지만 지역 사회의 소식을 전하고 지역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다면 좋은 언론이라 해도 좋다. 하지만 6.4 보궐 선거.. 정치 2008.06.20
계파 수장이라, 그만 둬야 할 깎아내리기 최근의 이 대통령의 총리 제안설이나 좀 전의 메이저 보도를 보면 "계파수장 이미지에서 탈피","계파 챙기기" 등 기고자를 이용한 그야말로 자신들이 그렇게 만들고 싶다는 의도를 나타냈다. 이런 기사는 바로 박근혜 전 대표를 이른다. 한나라당의 공천 이전부터 갈등이 생길 때마다 터저나온 말이고 .. 정치 2008.06.16
그리움 살아 있음을 알리는 그리움 그리움이 있음은 인간의 감성이 살아있다. 작별이 그리움을 만들고 상봉이 의미하는 뜻을 알려준다. 공허 속에 맴도는 보이지도 않는 것이 마음으로 묻혀와서 공(空)속에서 시(時)를 만들어 그리운 이를 부르기만 해도 행복한 것은 없다. 동일한 공속에 갇혀 같은 시 속에서.. 정치 2008.06.15
무소속 정현태 압승의 의미 열전이었던 6.4보궐선거가 45세 무소속 정현태 후보의 압승로 끝이 났다. 이번 보선은 지난 12월 8일 하영제 산림청장의 군수중간사퇴로 인해 군수대행체제로 이어지다 실시되었다. 중간사퇴에 따른 비난 여론을 무릅쓴 채 군수 대행을 사임하고 출마한 김일주 후보가 통념상 논리성 부족해 보였다. 이.. 정치 2008.06.05
보궐 선거와 지역 언론인 보궐 선거와 어느 언론인 우리 지역 일부 언론인들이 지역민들이 결코 바라지 않은 일을 했다. 지역신문들이 듣기 싫고 부인하고 외면하고 싶은 일에도 대표이사의 의향에 따라 정치적으로 보이는 일들에 의견을 개진해 왔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이번 보궐선거 와중에 보여준 지역 언론인들의 행태는 .. 정치 2008.06.01
국익과 사감 국익과 사감 대통령과 그 측근들의 사감이 극으로 치닫는 느낌이다. 국정의 동반자라는 말을 한지가 몇달되지 않은 현싯점에서 "친박, 친이가 없다" "당에서 알아서 할 것"등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속뜻이 있다. 실권자 앞에서 알아서 기는 한국정치 풍토에서 알아서 하라면 비위맞추기나 하는 것을 몰.. 정치 2008.05.11
공안정국의 서곡이 울리나 공안정국의 서곡이 울리나 공안 정국이 재도래하고 있다. 정부는 8일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을 보도한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 대해 정부 차원의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악의적 편파적 보도로 광우병에 대한 국민적 불안을 조성하고 정부의 명예를 실추.. 정치 2008.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