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당문제의 명분과 실리 복당문제의 명분과 실리 명분과 실리라는 말이 나오면 필자는 유교사상을 떠올린다. 유사이래 우리 민족이 명분 쪽에 서왔다는 점은 역사적인 사실이다. 병자호란 때의 논란 등과 2002년 한일 월드컵이 그 단적인 예이다. 개막식을 한국이 차지하고 폐막식을 일본에 양보하고 한일월드컵 명칭을 우리.. 정치 2008.05.07
촛불 시위는 우파의 분열 신호 촛불 시위는 우파의 분열 신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노무현 정권이 가니 이제 그들의 실패를 터득한 정권이 도래했다. 우선 필자는 50대중반이고 우파이다. 왜 글을 쓰며 이런 말을 해야 하는지는 독자들이 더 잘 아실거다. 좌파로 자꾸 색칠을 하는 바람에 명백하게 밝혀야 할 운명이다.지난 대선에.. 정치 2008.05.05
박희태의원, 정신 좀 차리소. 한나라당 박희태 의원이 28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복당 문제는 언론을 통해 간접적으로 대화할 게 아니라 책임 있는 사람들이 직접 물밑에서 만나 대화를 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박 전 대표가 전당대회 불출마를 조건으로 '전면 복당'을 주장한 .. 정치 2008.04.28
정치 보복과 선별입당,차기 지방선거 지방 선거는 지금부터 2년 후인 2010년 5월 경에 있을 예정이다. 대통령 임기 중의 역대 지방 선거는 알려진 바와 같이 거의 정권에 대한 심판이 표심에 많이 나타나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명박 정권 기간 중에 있을 차기 지방 총선에서도 이런 경향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출범한지 얼마되지 않은 이.. 정치 2008.04.25
정치인의 변신과 결과 우리나라 정치인의 변신은 현란하고 국민들 눈에는 "택도 아닌"경우가 너무 많아 종잡기가 힘들다. 다시 말해 정서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변신으로 혼란을 초래한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이해할 만한 타당한 구석이 너무 없는 경우가 많앗다는 의미이다. 터무니 없는 변신으로 그 결과가 참담할 경우.. 정치 2008.04.23
우려되는 정치 보복 우려되는 정치보복 최근 친박연대 비례대표 양정례 당선자에 대한 수사를 보면 '정치보복'이란 단어가 우선 떠오른다. 과거 도덕성에 결함이 있는 정치인들이 자주 들먹이던 말이다. 국민의 손에 의해 당선된 사람에 대한 검찰의 칼은 어느 부분 문제가 있을 개연성이 있다. 그렇지만 정치인에 대한 .. 정치 2008.04.21
티벳은 중국이 아니다. 우리가 티벳이라면 무엇이 떠오른는가? 중국의 변방 , 오체투지, 황량한 벌판, 세계의 지붕, 불교의 나라 등등 개인의 경험에 의해 여러가지 일 것이다. 최근 티벳 해방 시위 사진들을 보면 여러가지 문구가 있겟지만 "티벳은 중국이 아니다"는 문구가 효과적일 것 같은데도 전혀 이런 문.. 정치 2008.04.20
강재섭과 정권의 비이성 강재섭과 정권의 비이성 한나라당내에서 친이의 구심점을 찾아야 한다는 긴박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차라리 박근혜를 대표로 추대하자는 얘기도 있다"고 한나라당 핵심의원의 말이다. 한나라당내 친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의 부재를 의미한다. "박 전 대표를 추대하면 청와대를 발목 잡는 일.. 정치 2008.04.16
대통령의 오기 '노통' 닮아가나 대통령의 오기 노통 닮아가나 이 대통령의 "친박도, 친이도 없다"는 발언 등은 말 자체만 놓고 보면 백번 옳은 말이지만 상대를 무시하는 의미로 박 전 대표를 '국정의 동반자'라고 인정하고 화합의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이런 류의 말들이 계속 이어지면 산술적인 말만 앞세우는 '.. 정치 2008.04.14
낙선한 김희정의원 낙선한 김희정(金姬廷.34)의원은 사실 어지럽고 황량한 우리나라 정치판에서 보기 힘든 깨끗한 정치인이다. 그와 필자는 필자가 거주하는 경남 남해에서 2004년 총선 전 이 지역 출신 박희태의원의 한나라당 청년당원 발대식에 참가한 모습을 본 적밖에 없는 관계이다. 그의 이번 낙선 소식에 필자가 한.. 정치 200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