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허리 협착증 치료기 이런 글을 적으려니 아직 완치도 않 된 상태라 다소 걱정스럽기는 하다. 하지만 큰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독자분들에게 다소 참고가 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당연히 필자는 특정병원이나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찬사를 늘어 놓으려는 의도는 조금도 없다. 지금 곰곰이 생각해 보면 나의 다리 관련 고통은 6년 전쯤으로 거슬러 올라 간다. 물론 그 때는 허리로 인한 통증이라기보다 영양 결핍 정도로 여겼다. 즉 6년 전쯤 지역 축제의 하나인 해돋이 행사에 사진 촬영 차 참석했다. 쌀쌀한 날씨에 장작불을 중간중간 피워 놓은 행사였다. 마땅히 앉을 자리도 없어 3시간 정도를 서서 열심히 촬영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왼쪽 다리가 감각이 없어졌다. 당연히 움직일 수는 있지만 감각이 전혀 없었다. 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