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세된 언론의 대발광】
지역 언론들의 문제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언론의 본질에서 그 의무를 망각하여 자행 행태는 목불인견이다. 정치적으로 편파보도는 순화 되어 그 문제점을 스스로 모르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로 경제성을 드는 수가 많으나 그게 아니라 자신들의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인생 경험 부족”이거나 “인성부족”인 탓일 것이다. 현재 작년의 이사회 문제가 송사 중에 있다. 다시 말하면 그 적법성 여부 즉, “합법성” 여부에 대해 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지만 비슷한 행태가 지속되고 있는 현상은 대발광이다. 잘못된 경험에서 교훈을 얻을 생각도 없는 간이 큰 행위로 보인다.
자신들 문제뿐만 아니라 코로나 사태로 인한 여러 문제를 이해를 한다 해도 그 것을 기회로 주총을, 말하자면 열람식 “취직 면접”정도로 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 더더구나 비판 기능을 완전 상실한 언론도 언론인지는 차치하고도 우선 적법성 문제에 대해 운명이 가름 될지도 모를 처지이기 때문이다. 이는 이사회나 주총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면 법원의 판결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법인 입장에서는 마음 놓고 있을 처지가 아니다. 그럼에도 태평천하다. 그 이유로 짐작되는 것이 언론인이란 본분을 망각한 채 대주주 대리인에게 아부만 하면 자신의 지위에 대한 안위는 걱정이 없기 때문이다. 언론사는 기자 우선이고 실력을 중시해야 한다. 자신의 이력에 두 번이나 사기 이력이 있어도 사내 고위직으로 행세를 하고 2개월 정도 아르바이트 경력도 경력이라고 내세우며 특정인과의 친분관계가 중요한 자들이 있다. 자신들의 편파보도를 감추기 위해 이를 지적한 독자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전력도 있다. 즉 무사안일 그것은 현 정부 편만 들면 좋은,“내로남불”현상과 같은 현상이다.
아무튼 내부의 문제는 간과하더라도 대외적으로 제대로 된 비판이 전혀 없고 충실한 메신져 역할만 하고자 하는 듯 하다. 비판 기능을 상실한 언론이 “언론”이라 한다면 세상 말세에 가깝다. 이는 아마 편집국장의 성향과 관련이 있다, 자신의 자리 보전을 위해 언론의 목적보다는 자신의 안위가 우선인 자들의 대군민 사기 행위에 가깝다. 전가의 보도처럼 언론의 경제성을 들기 쉽지만, 몰라도 언론사의 내외부 모순에 입 닫고 있는 처세는 바로 거세된 언론으로 언론이 존재할 이유가 없다. 사시로 액자로 걸어두기도 했던“직필 정론”이 아니라 정치 상황에 아부하는 언론으로 비춰지는 “군민의 신문”은 존재할 이유를 이미 상실했다. 거세된 언론은 수많은 소수 주주에게 죄를 짓는 듯 하지만 관심이 없다. 어이가 없는 현상이 벌어져도 누구도 지적하는 사람이 없다. 자정 기능이 전혀 없는 내부 사정에 대외 비판 기능은 요원하다.이런 지적도 필자를 적대시 하는 못된 망아지 같은 모습이다. 물론 인간관계를 중시하면 얼마든지 필자도 좋은 사람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걸 몰라서 이런 지적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간과한 사소한 것에서 큰 문제점이 노정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리 말해두는 것이다. 더 큰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처세일지도 모른다. 지발위 보조금은 거세된 언론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름도 표기 못한 사람을 위한 용돈은 물론 아니다.
과점주주 대리인의 문제점이 노출된 “군민의 신문”은 자각해야 한다. 세간의 가장 어려운 신문이란 소리에 대리인들은, 뭘 하는지 다음 주 거세된 언론의 원고료가 지급된다는 뚱딴지 “데스크 칼럼”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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