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부서의 일탈 공복이라 하면 공무원을 지칭한다. 이 말은 공적인 종이라는 원뜻이 있다. 전근대적인 표현을 언론에서는 자제하고 있다. 공무원은 국민을 위해서 일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공무원은 최소한 공적인 일을 하여 나라에서 돈을 받는다. 돈은 나라에서 받으면서 하는 일이 사적이라면 공직.. 책향의 세상읽기 2012.05.17
명예훼손과 언론자유 명예훼손과 언론자유 최근 현직군수가 지역 언론사를 상대로 하는 고소를 하면서, 명예훼손소송과 언론자유에 관한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특히 가짜혈서 의혹 사건에서 서로가 양보할 수 없는 제로섬 게임을 하여 보는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한쪽에서는 자신의 군정수행에 인터넷.. 책향의 세상읽기 2012.02.27
제5회(2011)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제5회(2011)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인접 지역에 살지만 필자에게는 북천은 다소 생소하다. 이 면만 그런 것이 아니라 횡천도 마찬가지다. 지인과 함께 점심을 먹고 나자 코스모스 축제에 가잔다. 거름지고 장에 가는 심정으로 나섰다. 생소한 만큼 초행길인 북천은 섬지역인 남해보다 훨씬 대.. 책향의 세상읽기 2011.09.20
표현의 자유와 명예훼손 판단 표현의 자유와 명예훼손 판단 표현의 자유가 인격권과의 문제에서 공적인 사안을 다루는 언론의 표현 자유가 더 보호돼야 하며 그것은 여론형성에 기여하는 표현의 자유가 헌법의 의의에 의해 당연한 것이다. 보통 언론 보도에서 분쟁이 되는 사안이 공적인가에 관한 규정보다 신중하게 시도되고 공.. 책향의 세상읽기 2011.09.08
발표문 "일본에 있어서의 유배문학" 비판 발표문 "일본에 있어서의 유배문학" 비판 이 글은 2011년 8월 17일 유배문학관에서 열린 유배문학 국제학술 세미나에서 공식 발표된 일본 니쇼가쿠샤(二松學舍) 대학의 세리카와 데쓰요(芹川哲世) 교수의 「일본에 있어서의 유배문학」에 대한 비판이다. 세리카와 교수는 국내 S대.. 책향의 세상읽기 2011.08.19
일본 “쓰나미 성금”과 굴욕적인 한국인 일본 “쓰나미 성금”과 굴욕적인 한국인 망언 제조기 이시하라 신타로가 어쩜 오랜만에 망언 아닌 망언을 했지만 결국 사과하며 꼬리를 내렸다. 지금까지 그의 한국에 대한 망언은 일본인들의 가슴을 후련하게 했을지도 모른다. 그는 일본인들의 이기주의에 대한 “천벌”을 말했지만 결국 그 이기.. 책향의 세상읽기 201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