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태 남해군수와 "실용주의" 얼치기의 교육 후담론 공자의 교육 목표는 실천적인 것이었다. “실천적”이라는 말은 좁게 이해될 수도 있고 넓게 이해될 수도 있다. 좁게 이해하면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교육받은 결과 직접적으로 실제의 생활에 반영되어 어떤 유용성이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개인적으로는 지식을 배워 관직.. 행정 2009.02.14
서민 군수의 "홍문연 승리"-창선면 수산보호구역 해제 서민 군수의 "홍문연 승리"-창선면 수산보호구역 해제 기원전 3세기말 명문가 출신인 항우와 중농 출신에 불과했던 유방은 중국 천하를 놓고 자웅을 겨뤘다. 유방이 항우를 이긴 이유는 다양하다. 결정적인 것은 유방은 항우에 비해서 낮은 데로 임하였고, 낮은 데로 임한 그에게 많은 인재들은 몰려들.. 책향의 세상읽기 2009.02.14
정현태 남해군수의 위대한 남해군 시대 위대한 남해군 시대"를 함께 열어 갑시다 주요기관 업무설명, 주민과의 대화 열려 남해군이 매년 연초에 실시하던 읍면 연두순방을 올해에는 실시하지 않고 군민들을 한자리에 모아 군내 주요기관에 대한 업무설명을 듣는 ‘2009년 희망만들기’ 남해군 주요기관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15일 오전 10.. 행정 2009.02.14
홍보와 여론조작 홍보와 여론조작 홍보와 여론 조작은 정치에서는 필수다. 홍보는 자신을 알리기에 유효적절한 수단이고 방법이다. 여론 조작 역시 일정 부분 필요한 필요악이라 할 수도 있고 민주주의에서 일종의 기법으로 통기도 한다. 정치적인 선전 선동의 명수들은 공산주의자들이다. 그들의 무한한 방법은 지금.. 정치 2009.02.08
정현태 군수 TV신년대담 출연 정현태 남해군수는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진주 MBC 시사기획 ‘너머’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해 군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녹화방송으로 25분가량 진행된 신년 대담에서 정현태 군수는 "경제살리기와 생계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군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남해조선산.. 행정 2009.02.02
겨울 남해상주 바닷가 겨울 남해상주 바닷가 쪽 푼 바다물 한 움큼에 머리를 담글까 물감으로 써 볼까. 청량함이 흰 포말로 왔다가 사라지기 무척 부지런하다. 곰살궂은 모습은 저 멀리 가고 겨끔내기로 서로를 보담은 물보라는 소나무 가지 사이로 담채화를 만든다. 바다 내음 꺽진 해면은 까치놀로 간동되어 마음을 삭힌.. 수필 2009.01.30
"오꼬시"가 뭘까 “오꼬시”가 뭘까 위사진 :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유리에 붙은 모습(필자사진) 이맘 때 즉 설밑에 이 곳 거리를 걷다보면 사진에서 보는 이런 광고지가 붙어 있는 모습을 자주 본다. 오죽하면 출퇴근길의 서면 버스 정류장 유리면에도 붙어 있다. 아무래도 일본말 찌꺼기 같아서 포털 다음의 일본어 사.. 우리말 산책 2009.01.09
남해 노도에 가니 *참고; 이 글은 남해 섬 중의 섬 노도를 간 느낌을 적은 글이고, 이 노도는 서포만필, 구운몽으로 유명한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 입니다. 남해섬 벽련포에서 10분 가량 배를 타고 들어갑니다. 구운몽은 어머니의 바람에 맞춰 하룻밤만에 적었다는 소설입니다. 강화도 피난 길의 배위에서 태어난 서포는 .. 수필 2009.01.04
요산선생과 남해 요산 선생과 남해 올해는 ‘삶과 글이 같았다’는 요산 김정한(樂山 金廷漢·1908∼1996) 선생의 탄신 100주년이다. 그의 고향인 부산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 중이다. 그중 으뜸은 17일부터 시작되는 “요산 김정한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문학제”이다. 백미인 기념 소설집의 제목은 ‘.. 수필 2008.10.09
‘남해 100년사’를 되돌아본다. ‘남해 100년사’를 되돌아본다. 『되돌아 본 남해 100년사』(이하 100년사)는 전 언론인인 장대우 씨에 의해 최근 발간된 “남해군민들의 삶과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이 책이 필자의 관심을 끈 것은 남해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의 ‘군정에 바란다’ 코너에 “남해100년사 재판에 관한 의견”이.. 수필 2008.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