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엽의 세상읽기
홈
태그
방명록
시
양귀비꽃
책향1
2015. 6. 12. 08:45
햇빛이 뛰어 다니는 오후
강섶에 소리 없이 다가온
하나 된 오롯한 목마름
절절하게 정분 난 6월이
피 토하고 쓰러졌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김용엽의 세상읽기
저작자표시
비영리
'
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으아리꽃
(0)
2015.06.21
논나팔꽃
(0)
2015.06.12
보라색 붓꽃
(0)
2015.06.11
요철(凹凸)
(0)
2015.06.09
저녁 때
(0)
2015.06.07
티스토리툴바
김용엽의 세상읽기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