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와 군수 적폐와 군수 역사 왜곡을 일삼는 일본의 역사 서적을 보면 한국의 준비성 부족,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하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임진왜란이 끝난 해가 1597년이고 1636년에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불과 38년 만에 다시 국민들이 도탄에 빠진 역사적인 사실이 주요 근거이다. 뿐만 아니라.. 책향의 세상읽기 2017.01.25
"매관매직" 사건 10차 공판 "매관 매직" 10차공판 "매관매직"10차 최종진술 및 구형공판이 오늘(2017.1.12) 오전11시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제1형사 합의부(재판장 진상훈) 201호 법정에서 열렸다. 판사의 지난 재판의 큰 쟁점이던 현금카드 사용 여부 확인을 위한 석명 요구에 비서실장과 박모씨의 진술이 있었다. 문제.. 책향의 세상읽기 2017.01.13
“매관매직” 사건 9차 공판 “매관매직” 사건 9차 공판 오늘 제9차 공판이 진주지원 201호 법정에서 열렸다. 예고대로 오늘은 8차 공판에서 시간 관계상 심리를 진행하지 못한 비서실장과 이모씨, 이장으로 알려진 배모씨의 증언이 있었다. 가장 핵심 증언으로 불리던 비서실장은 심문에서 현금카드를 비롯한 거의 .. 책향의 세상읽기 2016.12.15
“매관매직”사건 8차 공판 “매관매직”사건 8차 공판 지금까지 사법기관의 유무죄 확정을 위한 방증들을 모으는 재판이었다고 하면 오늘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201호실에서 열린 제8차 공판은 핵심 증인들에 대한 직접 심리였다. 이에 따라 가장 핵심 증인으로 불리는 P모씨와 특가법상 뇌물수뢰혐의로 기소된 .. 책향의 세상읽기 2016.12.01
아직도 이런 공무원이 있다. 아직도 이런 공무원이 있다. 필자는 공무원을 많이 알고 있지는 않다. 큰 유대감을 가진 공무원이 별로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접촉해야 하는 공무원은 있다. 얼마 전 남해 출신 부산의 중견시인이 자신이 속한 문화단체에 바래길을 소개해 주길 원한다는 간곡한 부탁이 있었.. 책향의 세상읽기 2016.11.30
김용엽 전 향토역사관장 <일본유배이야기> 출간 김용엽 전 향토역사관장 <일본유배이야기> 출간 남해향토역사관 관장을 지낸 김용엽(56) 시인이 일본의 유배사례를 중심으로 한 <일본유배이야기><사진>를 지난달 말 출간했다. 이 책은 우리나라와 사정이 비슷한 일본의 유배 사례를 정리 설명하면서 본격적인 일본의 유배.. 책향의 세상읽기 2016.10.08
남해 맛집 양푼이 동태탕 남해 맛집 양푼이 동태탕 양푼이에 끓이는 동태탕 전문점입니다. 탱글탱글한 동태살과 함께 내장과 알이 듬뿍 들어있어 푸짐합니다. 양푼이에 끓이는 게 특징인데요. 양푼이에 끓이는 동태탕은 더욱 운치있고 감칠맛 납니다. 동태찜과 황태만두, 고등어구이 정식도 인기 메뉴입니다. 경.. 책향의 세상읽기 2016.09.16
나의 북경 주마간산기 나의 북경 주마간산기 -북경에도 무궁화는 피었다- 첫 중국 여행이라 기대감이 컸다. 비행기가 중국 상공에 이르자 자주 아래로 내려다보았다. 요행스레 창가 자리가 남아 옮겨 앉을 수 있었다. 산이 별로 보이지 않는 처음 보는 중국 대륙은 대단했다. 놀라운 점은 바둑판처럼 잘 정리가 .. 책향의 세상읽기 2016.09.11
일왕이냐 천황이냐 일왕이냐 천황이냐 오늘자(7.25) 인터넷 조선일보 칼럼에는 “천황과 일왕” 이란 제하의 김수혜 도쿄 특파원의 칼럼이 있다. 천황이라 해야 할지 일왕이라 해야 할지 글을 적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으로 가끔 불편하거나 갈등을 느낀다는 말이다. 그의 글에서처럼 일왕 역시 일본 열.. 책향의 세상읽기 2016.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