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월 2007년 대한민국 시인대회 이모저모 10월 5일 오전 10시 김삿갓 탄생200주년 기념 2007년 대한민국 시인대회 참석차 남해를 출발했습니다. 남해 진주 합천을 거처 88고속도로로 대구 금호인터체인지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안동에서 1박. 중앙고속도로로 영주, 풍기, 단양을 거쳐 제천IC로 나와 영월행. 처음 가는 영월이라 약간의 긴장감을.. 책향의 세상읽기 2007.10.10
[스크랩] 2007 대한민국 시인대회 사진 영월군 하동면 난고 김삿갓 문학관 입구 두상에서 필자 난고 김삿갓 문학관 입구에서 망중한 필자 같이 참여한 시인들 시인대회 모습 단종 유적지인 청령포에서 문인들과 함께 책향의 세상읽기 2007.10.08
자생적 친일분자와 친일에 대한 새로운 관점 자생적 친일분자와 친일에 대한 새로운 관점 법구경에 “원한은 원한에 의해 풀어지지 않으며 원한은 원한을 버려야 비로소 풀어진다.“란 구절이 있다. 잔혹한 일제강점기를 경험했던 피해자인 우리가 원한을 버리고 싶어도 버릴 수 없는 것은 제대로 된 일본 측의 사과나 성의가 보이지 않았기 때.. 책향의 세상읽기 2007.10.04
지역언론과 외국어표기 지역언론과 외국어표기 우리가 흔히 쓰는 외국어나 외래어중에 표기가 잘못된 것을 발견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우리 지역에서 가장 흔히 접하는 읍 중심가의 ‘훼미리마트’는 일본계자본이란 점을 이해하더라도 그 표기법은 틀린 것이다. 가족을 의미하는 영어의 familly의 표기가 일본어식.. 책향의 세상읽기 2007.09.27
승첩제 인선, 꼭 이래야 할까? 승첩제 인선, 꼭 이래야 할까?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은 YS의 명언 중에 명언이었지만 그 자신도 임기 말년의 잇단 인사문제로 곤욕을 치렀다. 흔히 실력자들은 자신과 코드가 맞는 인사를 하기 쉬운 유혹에 빠지기 쉽다. 일반 회사에서도 인사권을 가진 사장이 인사권을 마음대로 하는 바람에 사내.. 책향의 세상읽기 2007.09.18
사랑해요 보물섬 원고 태풍'매미'로 무너진 고향 "바다를 끼고 사는 사람이라 어쩔 수 없는 기라"집앞의 방파제에 앉아 연신 바닷가로 담배연기만 내뿜던 안모(남,45세)씨는 필자를 보고 한숨부터 지었다.자신도 2급 장애인으로 낚시꾼을 상대로 조그마한 구멍 가게를 운영하며 창선 용저2리에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그.. 책향의 세상읽기 2007.09.13
권력과 민심 권력과 민심 작년 이 충무공 노량 해전승첩제에서 우연히 만난 공무원이 있었다. 사석에서 그 무렵 출간된 지역 역사 연구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비교적 논리 있게 설명했지만 혈압만 올랐다. 당시 필자의 지적도 모험을 감수해야 할 만큼 신중하지 않은 담당 실무자나 학예사의 의기양양한 지나.. 책향의 세상읽기 2007.09.10
권력과 민심 권력과 민심 작년 이 충무공 노량 해전승첩제에서 우연히 만난 공무원이 있었다. 사석에서 그 무렵 출간된 지역 역사 연구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비교적 논리 있게 설명했지만 혈압만 올랐다. 당시 필자의 지적도 모험을 감수해야 할 만큼 신중하지 않은 담당 실무자나 계약직의 의기양양한 지나.. 책향의 세상읽기 2007.09.10
대중의 정서 대중의 정서 바야흐로 선거의 계절이 다가온다. 수많은 말잔치와 상대를 공박하는 천박한 조어들이 난무할 것이다. 대통령 선거보다 지역의 선량이나 단체장 선거에 관심이 더 많이 가는 필자는 지역의 진정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즉흥적이고도 동시에 우둔한 대중들의 심금을 누가 울릴 수 있을.. 책향의 세상읽기 2007.09.09
[스크랩] 따뜻하고 감성어린 ‘보물섬’을 세계적인 상표로 2004년 보물섬 11월호 원고 따뜻하고 감성어린 ‘보물섬’을 세계적인 상표로 2003년 세계100대 브랜드에 삼성전자는 국내기업중 유일하게 25위에 올랐다.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108억5000만 달러(한화 약13조원)로 2001년 이후 매년 브랜드 가치가 30%씩 늘어나 세계 최고의 상승률을 보였다고 한다. 이는 브.. 책향의 세상읽기 200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