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우리의 맛과 풍류를 전해주는 미담(味談)전통 한정식
♣ 전문요리 : 전통 한정식
♣ 주 소 : 남해군 남해읍 북변동 130-6
♣ 전화번호 : 055)864-2277
♣ 홈페이지 : http://www.midamm.co.kr
♣ 개업년도 : 1999년
♣ 휴 무 일 : 매월 셋째 주 일요일
♣ 주차 공간 : 이면 도로 공터, 유료주차장
♣ 좌석 정보 : 100석
남해읍 남해군청 앞에 자리하고 있는 미담(정통한정식전문점)에서는 고유의 전통적인 맛을 이어가는 정성이 담긴 한정식으로 포근한 고향집 같은 마음을 펼치는 음식점이다.
입구에서부터 맷돌이나 쟁기 등 과거 일상에서 사용되던 물품을 이용하여 장식을 하고 은은한 조명까지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여염집이 아니라는 인식을 준다. 그런 생각을 하고 들어서면 아기자기하게 마련된 소품들은 이 집의 가치를 높이고 옛 정서에 젖어들게 한다. 자그마한 방들이 마치 시골 외갓집에 온 듯한 착각이 들게 하고 대청과 온돌방을 통하여 아련한 옛 추억에 빠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다. 늘 개량한복 차림의 주인장은 수더분한 인상과 함께 전통음식에 대한 열정과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로 수류화계(水流花開) 방에서 음식 맛내기 연구에 열중이다. 황토로 벽을 바르고 조상들이 사용했던 농기구와 생활용품으로 장식을 하여 고향집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미담의 한정식은 청정해역인 남해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과 향토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채소를 사용하는 건강식 한정식으로서 철에 맞는 생선회, 멍게, 해삼, 소라, 문어, 생선구이, 주꾸미볶음, 파전, 생선전, 육회, 새우튀김 등 20여 가지에 이르는 요리를 1인 17,000원(부가세별도)에 맛볼 수 있다. 직장인을 위해서 이곳에서는 한정식 외에 갈비찜(15,000원)과 진지상(7,000원)을 점심메뉴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음식과 사랑은 때려고 해도 땔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여야 한다. 정을 담지 않고, 사랑을 담지 않은 음식은 먹어서도, 만들어서도 안 된다는 이 집만의 철학으로 40년 이상 고급 한식 요리만을 고집해 온 경험 많은 주인장이 직접 만드는 전통 한정식 맛으로 담백하고 구수하며, 다양한 가격대의 한정식을 구비함으로써 소비자의 부담을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한정식 요리만을 고집하는 4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한식 요리의 달인인 주방장이 만드는 정성이 담긴 음식과 깔끔한 분위기, 항상 손님 위주의 친절한 서비스로 편안하게 접대하고 있다. 2003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깨끗하고 맛있는 집이기도 하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해산물이 나오므로 다양한 해물을 맛볼 수도 있다.
취급메뉴 : 미담 수라상 (1인) - 22,000원 (2인) - 50,000원
미담 한정식 (1인) - 17,000원 (2인) - 40,000원
* 미담 진지상 (1인) - 7,000원 (12:00 ~ 14:00 에만 적용)
* 미담 한정식 - 1인 17,000원 (2인 40,000원)
- 회, 해물모듬, 육회, 회무침, 새송이구이, 떡갈비, 생선구이 외 8종, 밥, 국, 반찬 10종
* 미담갈비찜 - 1인 15,000원 (1인 4대)
- 회무침, 잡채, 지짐, 고기찌개, 밥, 국, 반찬 10종
※ 점심특별메뉴 - 미담 진지상 1인 7,000원(12:00 ~ 14:00에만 적용)
- 생선구이, 회무침, 잡채, 지짐, 고기찌개, 밥, 국, 반찬 9종
※ 계절에 따라 음식종류가 달라질 수 있다.
※ 기 타 : 50명 이상 단체 특별식 - 비빔밥 4,000원, 불고기 정식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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