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향의 세상읽기

가물치와 족제비의 일본 정복

책향1 2009. 9. 7. 18:52

가물치와 족제비의 일본 정복 


인터넷 검색에서 가물치에 대한 글이 많이 있다. 그 중 압권은 우리 가물치가 일본 전역을 석권하고 이름도 원어인 가무루치(カムルチ―)로 불린다는 점이다. 초등학교 시절 봄에 학교 가다보면 연못가에서 민물 말 사이에서 큰 입을 벌리고 꿈벅꿈벅 숨 쉬며 유람을 즐기고 있는 녀석을 자주 보았다. 이 녀석은 물위에서도 호흡이 가능하고 흐린 물에서도 살 수 있어 생명이 질기다. 기운 센 천하장사로 1m가까이 자라는 녀석이 일본 생태계를 유린한 것은 어쩜 당연한 결과다. 

임신부에 좋다고 솥에 넣어 솥뚜껑이 들썩 거릴 정도로 힘이 좋다나. 생사기로에 선 가물치가 뜨거운 가마솥에서 솥뚜껑 아니라 뭐라도 날릴 기세가 아닐까. 인터넷에서는 일본 전역에서 예의 그 기운으로 외래종으로 생태계 파괴의 주범 베스도 꼼짝 못한다고 하니 우리나라에서도 베스 천적으로 대량 보급할 만하다. 인터넷의 일부 글 쓴 이들은 한국산 가물치가 일본 전역에 퍼지고 이름을 원어대로 부른다고 일본을 정복한 양 대리 만족을 즐기는 태세다.

한 때 광어회가 비싸지니 눈속임 회로도 진가를 발휘했다. 이런 사정은 일본이 선배다. 마치 말고기를 쇠고기로 팔아먹은 사꾸라 근성은 하루 이틀만에 생긴 게 아니다.

그런데 한 가지 간과 한 것이 족제비다. 오적에서 김지하도 궐기하라 한 족제비  역시 일본 전역을 석권하고 한국 풍운아의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저 멀리 홋카이도까지 가서 일본산 족제비를 모두 물리 친 것을 보면 벌써 독도도 명확히 확보한 듯 기세다. 물론 그 녀석의 기세만 보면 그렇다. 

족제비에 관해 일본 야후로 TBS일본 생물 도감에 찾아보니 이런 원문이 나온다.

平地から山地まで棲み、人家の近くにも出没する。カエル・ネズミ・鳥類・昆虫などを食べ、水に入ってザリガニや魚類を捕食することも多い。九州の記録では年に二回繁殖し、平均三~五頭の子を産む。北海道にはもともとは分布しなかったが、一八八○年代に本州から侵入して定着した。本種は大陸に棲むチョウセンイタチの亜種であるという説もある。

번역원문 :『평지에서 산지까지 서식하며 인가 근처에 출몰한다. 개구리, 쥐, 조류, 곤충 등을 먹고 물에 들어가 가재나 어류를 자주 잡아먹는 일도 많다. 큐슈의 기록에는 1년에 두 번 번식하고 평균 3~5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홋카이도에는 원래 분포하지 않았지만 1880년대 혼슈에서 침입해서 정착했다. 원래의 종은 대륙에 서식한 조선족제비의 아류라는 설이 있다.』

고 되어 있지만 아류가 아니라 원래 한국에서 들어간 조선 토종 족제비들이다. 80년대 일본에서 홋카이도를 점령한 족제비가 일본 국내 언론을 탄 적도 있을 만큼 조선 족제비가 맹위를 떨쳤다.

어릴 적 닭 잡아먹는 족제비를 쥐덫으로 잡아 아버지에게 보이면 오줌냄새, 지린내가 지독하다고 갖다 버리라고 했지만 그 샛노란 털과 유선형 몸매와 힘은 가물치만큼이나 대단했다. 꼬리털로 만든 붓은 최상품이다.

 한국산 늑대가 국내에서 거의 멸종되었지만 이들도 마찬가지다. 일본어 원어보다 한글 누쿠데(ヌクテ―)가 더 많이 사용되는 것을 보면 이국에서의 활동상은 늑대도 그렇고 다람쥐도 마찬가지다. 대신 우리 개울에는 일본산 붕어, 떡붕어가 활개치고 있지만 독도를 넘어 우리 경제도 이들처럼 맹위를 발휘해 보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

 

 

 

 

 

 

雷魚とイタチ

インターネット検索で雷魚に対する文がたくさんある。 その中圧巻は私たちの雷魚が日本全域を席巻して名前も原語の가물치(カムルチー)と呼ばれるという点だ。 小学校の時春に学校行くならば池のふちで淡水草の間で大きい口を開いてクムボックムボク息をして遊覧を楽しんでいる野郎をしばしば見た。こいつは水面でも呼吸が可能で曇る水でも暮らせて,生命が丈夫だ。 気勢数えた天下壮士で1m近く育つ野郎が日本生態系をじゅうりんしたことはオオ当然の結果だ。

  妊産婦に良いとカマに入れて,釜蓋が揺れるするほど力が良いって。生死岐路に立った雷魚が熱い釜で釜蓋でなく何でも飛ばす勢いではないだろうか。 インターネットでは日本全域で例のその気勢で外来種で生態系破壊の主犯Festus全然身動きができないというと我が国でもベス天敵で大量普及するに値する。 インターネットの一部文を書いたこれらは韓国産雷魚が日本全域に広がって名前を原語のとおり呼ぶと日本を征服したように代理満足を楽しむ大勢だ。

  一時ヒラメの刺身が高くなると詐欺回路も真価を発揮した。 このような事情は日本が先輩だ。 あたかも馬肉を牛肉に売り飛ばした四借りなさい根性は一日二日ぶりにできたのではない。

  ところで一つ看過したのがイタチだ。 五賊でキム・ジハも決起しなさいあるイタチやはり日本全域を席巻して韓国風雲児の気質を遺憾なく発揮している。 遠くに北海道まで行って日本産イタチを皆はね除けて打ったのを見ればすでに独島(ドクト)も明確に確保したように勢いだ。 もちろんその野郎の勢いだけ見ればそうだ。

 イタチに関し日本ヤフーでTBS日本生物図鑑に探してみるとこういう原文が出てくる。

 

平地から山地まで棲み、人家の近くにも出没する。カエル・ネズミ・鳥類・昆虫などを食べ、水に入ってザリガニや魚類を捕食することも多い。九州の記録では年に二回繁殖し、平均三~五頭の子を産む。北海道にはもともとは分布しなかったが、一八八○年代に本州から侵入して定着した。本種は大陸に棲むチョウセンイタチの亜種であるという説もある。

 

 

번역원문 :『평지에서 산지까지 서식하며 인가 근처에 출몰한다. 개구리, 쥐, 조류, 곤충 등을 먹고 물에 들어가 가재나 어류를 자주 잡아먹는 일도 많다. 큐슈의 기록에는 1년에 두 번 번식하고 평균 3~5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홋카이도에는 원래 분포하지 않았지만 1880년대 혼슈에서 침입해서 정착했다. 원래의 종은 대륙에 서식한 조선족제비의 아류라는 설이 있다.』

 

となっているが我流でなく本来韓国で入った朝鮮土地産イタチらだ。80年代日本で北海道を占領したイタチが日本国内言論を乗ったこともある程朝鮮イタチが猛威を振るった。

  幼い時鶏を捕って食べるイタチをネズミ罠で捉えて,お父さんに見えればおしっこの臭い,小便臭いにおいがものすごいと持って捨てろといったがその真っ黄色い毛と流線型スタイルと力は雷魚ぐらいすごかった。 尻尾の毛で作った筆は最上品だ。

  韓国産オオカミが国内でほとんど絶滅したがこれらも同じだ。 日本原語よりハングル ヌクテーがさらに多く使われるのを見れば異国での活動状況はオオカミもそうでリスも同じことだ。 代わりに私たちの小川には日本産フナ,トクプンオが羽ばたいているけれど独島(ドクト)を越えて,私たちの経済もこれらのように猛威を発揮してみるその日を期待してみる。

 

 

  2009.09.07 18:52 남해(20009년 9월 18일 남해신문14면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