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임승차
발이 없어도 그는 억센 손아귀로
무슨 인연이나 있는 듯 달라붙어
안방까지 따라왔네 소문도 없이
발자국 소리에도 억겁의 인연일까
선소 왜성 성벽에 달라붙은
잔인한 왜구같은 저 도둑놈가시의
끈질긴 야욕을 쓰레기통에 버린다
앞으로 도둑놈으로 살지 말고
새로운 인연으로 스치기만 하자.
*처음으로 성곽조사차 남해선소왜성에 오르고 적은 글.
무임승차
발이 없어도 그는 억센 손아귀로
무슨 인연이나 있는 듯 달라붙어
안방까지 따라왔네 소문도 없이
발자국 소리에도 억겁의 인연일까
선소 왜성 성벽에 달라붙은
잔인한 왜구같은 저 도둑놈가시의
끈질긴 야욕을 쓰레기통에 버린다
앞으로 도둑놈으로 살지 말고
새로운 인연으로 스치기만 하자.
*처음으로 성곽조사차 남해선소왜성에 오르고 적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