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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수협장 중앙회 이사 당선
남해군수협은 지난해 미처리결손금의 완전 정리로 인한 경영정상화를 이룬바 있는데 이번에 박영일조합장이 남해수협 역사상 처음으로 수협중앙회의 이사에 당선되는 경사가 겹쳤다. 박영일 남해군수협 조합장은 지난 3월 24일 수협중앙회 총회에서 실시한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당선되어 오는 4월 13일부터 2년간 수협중앙회 비상임이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수협중앙회에서는 회원조합의 조합장 중에서 14인의 비상임이사를 모두 10개의 지구를 나누어 선출하는데, 박영일 조합장은 경남 관내인 제8지구에서 당선되어 남해군수협 창립 이래 최초로 수협중앙회 비상임이사에 이름을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비상임이사는 수협중앙회의 성장과 발전을 지속하고 협동조합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수협중앙회 경영의 기본방침 및 사업집행의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각종 중요한 사항을 의결한다. 박영일 조합장은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 간의 상호 조화로운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감시자이자 대변인으로서 이사직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