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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내가 이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책향1 2009. 10. 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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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내가 이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박희태, 남명우, 김두관, 홍재표 후보 지지자들

 

한중봉bagas10@hanmail.net

 

 

   
 
   
남해읍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김용엽씨. 그는 박희태
후보를 지지한다.
 
   

기호1번 한나라당 박희태 후보를 지지하는 김용엽씨

“큰 인물, 남해 위해 더 일하게 해야 ”

소탈한 모습, 큰 인물은 역시 다르다


지난 3월 26일 부산방송(PSB)초청토론회에 나온 우리 지역 국회의원 출마자 한 분은 “박 의원과 같이 토론회를 한다는 것이 영광이다“고 하였다.

우리가 박희태 의원을 존경하고 그를 지지하는 이유는 이 한마디에 함축되어 있다고 본다.

우연히 터미널에서 만났는데 “자넨 살을 좀 빼고 담배 좀 그만 피워라”는 하시는 말씀은 꼭 돌아가신 어머니의 말씀 같았다. 텔레비전에서 보는 모습과는 달리 인자하면서도 곧은 성품을 알고서 나도 다른 사람들과 같이 그 분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평소의 근엄한 정치인이라는 선입관과는 너무 다른 소탈한 모습에 역시 큰 인물은 뭔가 다르긴 다르다고 느끼는 것은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은 매우 높은 도덕성과 인간성이 필요로 한다. 이는 우리지역에서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요구사항이기도 하다. 젊고 386세대라는 이유로 새로운 정치를 떠들고 다닌 일부세력들의 부끄러운 치부가 드러날 때마다 정치인들은 “모두가 똑같애”라고 한탄만 할게 아니라 우리지역부터 말과 행동이 어긋나지 않고 어느 단체로부터도 낙천 대상에 오르지 않은 깨끗하고 도덕적인 분에게 이 지역의 발전을 맡기는 것이 우리 모두의 당연한 의무이다.

당선만 되면 그만인 철새정치인도 아닌 알토란과 같은 말솜씨와 실력으로 또 한번 시름에 잠긴 우리 국민에게 웃음을 주는 멋진 그의 모습을 자주 보고 싶다. 참되고 지혜로운 힘은 오랜 경륜과 지식에서 나오므로 국회에서는 무모한 완력은 쓸모가 없다.

우리 모두에게 신선한 웃음을 주는 그의 재치와 위트가 그리운 것은 왜일까?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진정 필요한 것은 그의 실력이다. 그가 더 큰 인물이 되어 더욱 우리 남해를 빛내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