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책향1 2018. 8. 14. 12:08

9


봄철의 꼬드김과 한여름 무성한 소문

그렇게 녹음을 찍어 바르더니

볼 한번 부비지 못한 채

멀어져간 짙푸른 눈두덩이의 청상


그 마담 아직 있을까.

 

2018.8.14. 12;03 북변리에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레내3  (0) 2018.08.20
망운사  (0) 2018.08.16
코스모스  (0) 2018.08.13
바람2  (0) 2018.08.13
배롱나무꽃  (0) 2018.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