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엽의 세상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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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책향1
2015. 2. 22. 09:18
심중 우심실쯤 뿌리내린 민들레가 봄바람에 산들거리며 퍼져 나가니
손 끝 실핏줄도 몸부림치는 고질병, 어머니 부르는 소리 그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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