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10일 (목) 06:10 연합뉴스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오는 3월 개관
사진 촬영 : 책향
(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은 국립중앙극장과 함께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는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이 오는 3월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외 탈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지는 예술촌은 이동면 초음리 옛 다초분교에 52억8천여만원을 들여 현재 9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탈공연장과 탈 전시실, 영상자료실, 종이 탈 만들기 체험실 등으로 조성된 예술촌에는 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장 김흥우 박사로부터 기증받은 국내외 탈 515점과 서적 1만6천200점, 공연예술자료 7천100점, 영상자료 3만2천400점 등 모두 19종 5만6천300여점이 전시된다.
예술촌은 200여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관람객이 100m 동선을 따라 40여분간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2m에 달하는 대형 스크린에는 탈의 유래와 이야기가 상영돼 관람객들을 탈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남해군은 지난해 4월 국립중앙극장과 교류협약을 맺은 뒤 예술촌 행사지원과 공연예술자료 전시, 연구세미나 개최 등 인.물적 지원을 약속받았으며 같은해 8월 예술촌 관리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운영인력 채용과 전시영상물 시연회를 갖는 등 개관을 준비해 왔다.
남해군은 지난해 건물공사를 끝냈으며 전기.통신공사를 마무리하고 내주부터 소장품 분류작업과 인테리어 정비 등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들어간다.
남해군 관계자는 "현재 건물공사와 내부공사는 마무리되고 소장품 전시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만을 남겨 놓고 있어 개관일정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탈공연예술촌이 전통문화를 발전, 보존시키고 관광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외 탈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지는 예술촌은 이동면 초음리 옛 다초분교에 52억8천여만원을 들여 현재 9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탈공연장과 탈 전시실, 영상자료실, 종이 탈 만들기 체험실 등으로 조성된 예술촌에는 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장 김흥우 박사로부터 기증받은 국내외 탈 515점과 서적 1만6천200점, 공연예술자료 7천100점, 영상자료 3만2천400점 등 모두 19종 5만6천300여점이 전시된다.
예술촌은 200여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관람객이 100m 동선을 따라 40여분간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2m에 달하는 대형 스크린에는 탈의 유래와 이야기가 상영돼 관람객들을 탈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남해군은 지난해 4월 국립중앙극장과 교류협약을 맺은 뒤 예술촌 행사지원과 공연예술자료 전시, 연구세미나 개최 등 인.물적 지원을 약속받았으며 같은해 8월 예술촌 관리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운영인력 채용과 전시영상물 시연회를 갖는 등 개관을 준비해 왔다.
남해군은 지난해 건물공사를 끝냈으며 전기.통신공사를 마무리하고 내주부터 소장품 분류작업과 인테리어 정비 등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들어간다.
남해군 관계자는 "현재 건물공사와 내부공사는 마무리되고 소장품 전시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만을 남겨 놓고 있어 개관일정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탈공연예술촌이 전통문화를 발전, 보존시키고 관광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남해문인협회
글쓴이 : 책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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