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에서 펼쳐지는 한 여름 밤‘해변 축제’
상주,송정해수욕장, ‘섬머 페스티벌’ 초대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해변축제가 남해군내 해수욕장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경남도내 최대의 해수욕장인 상주해욕장과 송정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섬머 페스티벌은 한 여름 밤에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과 해변의 아름다운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은빛 백사장과 송림이 어우러진 상주해수욕장 섬머 페스티벌은 오는 31일 막을 올려 다음달 11일까지 계속된다. 매일 밤 8시부터 2시간씩 열리는 상주 섬머 페스티벌은 해변 노래자랑과 각종 문화공연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일정별 주요행사 내용을 보면 31일에는 조항조 콘서트,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는 금호타이어 해변축제, 3일에는 서경방송 열린 콤보 노래방, 무학소주 직장밴드 공연, 4일은 창신대 록밴드 연주와 가족영화 상영 등이 있다.
5일에는 트롯 신동 양지원 공연과 박정삼 가요제, 6일은‘곤드레 만드레’의 박현민 공연, 7일은 ‘난 아직도 널’의 작품하나 공연, 8일은 락밴드 공연, 9일은 ‘하이하이하이’의 서지오 콘서트, 10일은 게임의 날, 11일에는 직장밴드연주회가 잇따라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피서객들이 직접 참여해 노래실력을 뽐낼 수 있는 노래자랑도 갖는다.
또 송정해수욕장 백사장에서는 오는 31일부터 2일 동안 저녁 8시 반부터 2시간 동안 ‘송정해수욕장 섬머 페스티벌’이 열린다. 31일에는 영화음악 연주회와 초청가수 ‘태수’,‘곽한중 공연’, 해변가요제 예선, 가수 모창대회 예선 등이 열린다.
이어 1일에는 초청가수 ‘소울리점(보컬)’과‘박정식’ 공연, 해변가요제, 가수 모창대회 본선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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