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접붙이기 할머니와 구들 청소 아저씨 돼지접붙이기 할머니와 구들 청소 아저씨 직원들과 이야기 도중 돼지 접붙이기와 구들 청소 아저씨 이야기가 나왔다. 요즘은 볼 수가 없는 아늑한 어린시절의 추억이다. 진주 대구간 국도변에 살았던 필자는 어린 시절 비포장 도로, 아이들 머리만한 돌이 굴러다니던 길에서 본 모습이다. 버스가 지나.. 수필 2011.03.13
수리내1) 버들치 피라미 노는 개울 다리발에 타다 남은 숯으로 "자나 깨나 처녀 조심, 자는 처녀 다시보자" 구호 밑에 그려진 나체 여인은 늘 다리 벌리고 누워 배시시 웃고 있다. 여름철 애 딸린 여자 노숙자가 찾아들고 영구마누라2) 찾아드니 다리 위 남정네들 낄낄거린다. 무서운 늑대이야기는 .. 시 200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