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3

책향1 2015. 8. 16. 15:04

 

 

핏기 하나 없던 삭정이 끝

간지럼 태우던 아지랑이

못 이긴 척 사부작 꽃술 터진

백목련, 저 하얀 옥양목 손수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꽃2  (0) 2015.08.18
늦여름 해수욕장  (0) 2015.08.18
코스모스  (0) 2015.08.12
커피 한 잔  (0) 2015.08.12
닭똥집  (0) 201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