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일본 노인이 박정희를 묻다. 어느 일본 노인이 박정희를 묻다. “대망의 80년대”는 70년 필자가 중학 다닐 때의 구호였다. 정치나 물정을 모르던 사춘기에 그 말뜻은 이해가 힘들었다. 그 때 홍보용 그림에는 대충 집집마다 자가용이 한 대씩 있는 만화 속에 저 말이 들어 있었다. 먼 외국의 이야기로 들린 것은 당시 농촌의 경제적.. 정치 2010.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