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멍게

책향1 2012. 1. 9. 02:42

-책향 시- 멍게의 외침 본명이 우렁쉥이라며 바위에 달거리 하는 녀석 바위야 내 발 좀 놓아라. 난 저 대양을 건너고 싶다. 달거리 끝나걸랑 바위하고 손잡고 나들이 하고 싶다. 바닷물이 유두를 간지렵혀도 꿈쩍않고 하늘 향해 정액을 쏘아대며 항의한다. 아놔 내발을. 2009.07.14 11:48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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