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남해군생활체육관 준공

책향1 2010. 3. 10. 09:42

남해군생활체육관 준공
2010년 03월 09일 (화)  
남해군생활체육관 준공

   

15억원의 사업비 들여 탁구장, 사격장 시설 갖춰

남해군 생활체육관 준공식이 6일 오전 11시 정현태 군수를 비롯해 김영조 도의원, 이재열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조재욱 생활체육회장,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남해읍 남변리 일원에 지난해 6월 착공해 부지면적 1,989㎡에 건물 연면적 818㎡의 1층 경량철골구조로 탁구장과 사격장을 각 별동으로 구성해 도비 3억과 군비 12억 등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됐다.

탁구장은 연면적 618㎡으로 사무실과 탈의실(남, 여), 샤워실(남, 여), 기계실, 창고를, 사격장은 연면적 200㎡로 사무실, 무기고, 창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생활체육관 준공으로 지역주민에게 여가선용과 체육활동의 장을 제공하는 한편,그동안 마땅한 연습장소가 없어 공설운동장 사무실과 개인 건물을 임대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연습해 온 탁구연합회와 사격연합회 회원들이 마음놓고 연습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정현태 군수는 “생활체육관은 건강을 다지고 인생을 즐기는 장소, 화합을 다지고 일등군민이 되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실내체육관 건립에 이어 생활체육관 준공으로 스포츠 휴양도시 건설과 스포츠마케팅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