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솔사를 아시나요. 다솔사를 아시나요. 김동리 선생의 소설 등신불이 고교국어 교과서에서 배울 때는 참 어렵게만 느껴졌다. 남해에 살면서 서포 김만중의 구운몽이 당시 국어Ⅱ에 있었기에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 일반적으로 학창시절 교과서에 실린 작품은 기억에 오래 남을 뿐 아니라 성인이 된 후.. 역사 200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