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똥배” 기질 남해 “똥배” 기질 남해 사람 기질을 표현하는 말은 여럿있다. 그중에서 “고춧가루 서 말 먹고 삼 십리 물속 간다”가 으뜸이다. 인내력이나 생활력이 강하다는 말이다. 이 말은 사무실을 방문한 일본인 교수도 필자에게 한 말이다. 그는 부산 하숙집 여주인이 남해 출신이라 이 말을 자.. 수필 2010.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