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엽의 세상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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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머리
책향1
2013. 12. 23. 12:16
흰 머리
투기꾼이 몰래 뿌린
파뿌리가 돋았는데
일기예보도 없이 내린 서리 때문에
땅값도
인생도 종가를 쳤다.
2013.12.23.12;13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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