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절 바닷길이 그렇게도 멀다면 육로길 구름다리 타고 오시지 리라꽃 기슭에서 유자따는 남해처녀 섬돌아 오는배를 지켜보는 가슴에 물결만 일렁이네 그리움처럼 금산에 실안개가 산허리를 감돌고 치자꽃 시들어도 소식이 없네 상주포 바닷물에 저녁노을 타는데 애타는 내가슴도 그리움에 서럽네 뜨겁게 노을처럼 타기만 하네
출처 : 딱부리 세상-보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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