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움트기 4
책향1
2023. 4. 4. 05:20
움트기 4
엘리베이트 끝
청첩장 안내대로
부산한 새로운 시작
화엄경이라도 읽은 듯
순백 드레스 색 큰 접시 위
이두박근 두릅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