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왜성의 동백꽃

책향1 2020. 6. 17. 08:46

왜성의 동백꽃

 

효수 당한 꽃들이 질펀하다

유혈이 낭자하니 바람 탓이려니

피어서도 지고서도 피는 꽃.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