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메기 말리기

책향1 2020. 1. 20. 07:54

물메기 말리기

 

위리안치가 끝나지 않았다

통발에서도 옥상에서도

죽으나 사나

적소가 여기인 걸

마르지 않는 푸른 바다 그리워

입벌리고 눈뜨고

혼자 적는 상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