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책향1 2015. 7. 15. 19:00

빨래

 

반 접힌 허리

뒤집힌 자존심

손까지 든 목마름에

입이 귀에 걸린 7월의 햇볕.

 

 

2015.7.15 18;57 남해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