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안광한 MBC사장

책향1 2014. 3. 6. 10:24

읍 출신 안광한 향우, MBC 사장 취임
오는 2017년까지 3년 임기, 흥안상회 안광훈 씨 동생
2014년 02월 28일 (금)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사진 = MBC 공식블로그>

남해읍 출신 안광한 향우(58세, 사진)가 지난 25일, MBC 신임 사장에 취임했다.
안광한 신임사장은 지난 25일 여의도 MBC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글로벌 한류의 재점화로 MBC를 재건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고품질 콘텐츠에 집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며 “새로운 MBC에 필요한 새로운 마인드로 무장해 최고의 MBC, 1등 MBC를 재건하겠다”는 취임일성을 전했다.
1956년생으로 남해초, 진주 대아중과 진주고,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MBC에 입사한 안 신임사장은 이후 편성국 편성기획부장과 편성국장, 편성본부장, 부사장과 사장직무대행, MBC플러스미디어 대표이사 등 사내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안 신임사장은 6남 2녀 중 막내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안 사장의 넷째 형인 남해전통시장내 흥안상회 안광훈 씨를 제외한 나머지 형제들은 모두 서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