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향1 2010. 5. 19. 16:05

촉새 - 책향 시- 이름조차 아득한 고향 논에 벌써 무성한 느낌 보리 고랑 사이에서 왕성한 번식력으로 여성스런 그가 독새풀로 불리는 그가 그리운 건 종달새 울음과 소꼴 소쿠리, 봄날 곰배에 묻어나는 먼지가 순전히 이산가족처럼 보기 힘들어서다.

 

2010.04.18 12:22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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